광주기숙학원 중 등용문기숙학원 강사진 후기

국영수 선생님과 다르게 탐구과목 선생님과 한국사 선생님은 외부강사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바뀔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국영수 선생님들이 생각보다 나이가 많으십니다.

생명과학 선생님은 주로 참여를 유도하는 수업을 진행하십니다. 예를 들어 모의고사를 보고 난 후에는 다음 수업시간에 앞으로 나와서 풀어보게 하십니다. 그러기에 항상 모의고사를 보고 난 후에 문제를 풀어가야 하고 이 때문에 어려운 문제를 풀다 짜증나고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더라가도 앞에 나가서 창피당하기 싫어서 꼭 풀어가곤 했습니다. 특히 생명과학을 너무 어려워했던 저는 이 과정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정말 아마 이렇게 선생님이 시키지 않으셨다면 아마 중간에 그냥 안해버렸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수업 전에 잘모르는 문제를 잘하는 친구들에게 물어보곤 했기 때문에 많은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수업시간에 딴이야기를 해주시는 것조차 유익합니다! 생명과학과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를 해주십니다.

지구과학 선생님- 저는 작년에 강남 메가스터디에서 지구과학 현강을 들은 선생님께서 등용문에서 작년에 수업을 하셨기 때문에 요번에도 당연히 하실 줄 알고 왔습니다. 그치만 등용문 과탐 선생님들은 외부강사이기 때문에 바뀝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조금 실망했습니다. 근데 지학 선생님은 굉장히 재미있고 개념설명도 정말 딱딱 중요한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저는 수업 들으면서 정말 놀랐습니다.

 제가 현역 때 문제집 풀면서 이게 이거구나 하면서 느낀 것들과 헷갈린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선생님이 개념설명 할 때 바로바로 알려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선생님이 사투리가 약간 있으신데 그래서 말투가 굉장히 유쾌하시고 또 굉장히 재미있으십니다.

국어 선생님1 이분은 나이가 조금 있으셨는데 정말 수업 준비를 많이 하셨습니다. 진짜 항상 자료 있으면 더 챙겨주려고 하시고 애들 문법이 약하다고 문법 정리해서 수업해주시기도 하고 정말 열심히 해주셨습니다.

국어 선생님2 이분은 정말 아는 것이 많으셨습니다. 그래서 항상 자세히 또는 정말 알기 쉽게 알려주셨습니다. 예를 들어서 고전문학 수업 할 때 작품을 더 쉽게 이해하기 위해 작가에 대해 더 알려주시곤 했습니다. 이분도 프린트를 많이 나눠주셨습니다.

수학 선생님1 이분은 꼼꼼히 알려주십니다. 그리고 하나하나 천천히 가르쳐주시곤 하셨습니다. 계산 실수가 잦으시기도 하셨지만 열심히 수업준비를 하시고 무엇보다 정말 사소하게 모르는 것까지 어려워하지 않고 여쭤볼 수 있는 분이셨습니다. 굉장히 착하시고요(별명이 수호천사이셨습니다.)

수학 선생님2 이분은 개념을 가르쳐 주시면 그것을 응용한 것들도 같이 가르쳐주시곤 했는데 저는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학 선생님3 사관학교출제위원장으로 계셨다고 알고 있습니다. 언제든 질문가면 항상 자리에 계셨습니다. 정말 수업준비를 많이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영어 선생님1 아예 지문을 빔프로젝터로 쏴서 꼼꼼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영어 선생님2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영어 선생님3 말투가 재미있으시고 정말 하나하나 꼼꼼히 설명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