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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스학원의 백**의 학원후기입니다. | 독학재수 자유게시판

2015-11-02 15:37:55

작성자 dkgld

조회 1364 | 추천 191

안녕하세요. 2015학년도 수험 생활을 마치고 3월에는 새내기 대학생이 되는 백**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2학년 때 검정고시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혼자서 공부해 보겠다는 취지로 수험 생활을 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의 권유와, 스스로의 기초와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짜인 곳에서 공부할 수 있다는 안도감 등으로 펜타스 학원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먼저 이 학원에 만족한 이유은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밥과 숙소, 선생님들과의 유대감, 3학기 시스템입니다. 먼저 밥과 숙소는 당연한 것이겠죠? 그리고 2번째로 선생님들과의 유대감을 친숙하고 거리감 없는 선생님들로 인해 질문 사항이 생기면 거리낌 엇이 질문할 수 있고, 뜻하지 않은 일이나 심경에 혼란이 왔을 때 저 자신을 잡아줄 수 있는 확실한 상담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3학기 시스템은 제가 듣고 싶은 수업들로 나 자신만의 시간표를 짜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재수하는 학생들은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입학한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깨달을 수 있는 선생님들과의 상담과 그 수업들을 중점적으로 들으며 자신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이 시스템으로 펜타스기숙학원에서 얻어간 것들은 엄청났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1년간 펜타스기숙학원을 다니고 2년은 집 근처 재수학원에 다녔습니다. 펜타스기숙학원이 좋다고 하면서 왜 다른 재수학원에서 2년을 다녔냐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저는 펜타스학원에서 저 자신에 대한 자기주도학습이 무엇인지,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하는지, 그리고 현재의 나에게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즉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배웠기 때문에 어느 학원에서 공부하든 간에 확실히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잡았으므로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고, 그로 인해 원하던 곳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말씀 드리고자 하는 것은 ‘자기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알라’입니다. 자기 인생은 아무리 뛰어난 남이 가르쳐 준다고 성공할 수 없습니다.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알 수만 있다면 이것은 수험 공부만이 아니라 인생을 사는 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자기 계발은 수험 공부로 끝나지 않습니다. 평생 자기 계발을 하면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여러분도 얻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 수기를 적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