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등록하고 6개월이 지나서야 글을 올립니다.
그간 GCS학원에서의 수업 시간은 물론이고 학원을 오가던 발걸음 하나 하나가
제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었음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먼저 6개월이나 다니면서 스터디 후기 관련하여 한 번도 글을 안올린게 많이 찔리는지
막상 글을 쓰려 하니 정작 학원에 대한 고마움도 고마움이지만 미안한 생각이 먼저 듭니다.
제나 원장선생님, 죄송합니다. *^.^*
GCS에 다니기 전 저는 대학 졸업후 8~9년 동안 영어 회화와는 담을 쌓고 살았습니다.
업무상 영어를 쓸 일도 거의 없었고, 하고 싶어도 바쁘다는 이런 저런 핑계로 영어 회화와는
그렇게 멀어져 갔습니다.
그러던 중 전 직장을 그만 두고 전직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외국계 회사를 새로운 목표로 삼은 저는
GCS를 통해 다시 영어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1:1 수업,...
참 좋았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다닙니다.
매번 숙제에 대한 부담감도 조금은 있었지만,
독특한 교수 방식,
혼자 마음대로 떠들 수 있는 수업,
수업 시간도 조정할 수 있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수업,
수강료 생각하면 숙제는 물론 땡땡이 치고 싶은 마음도 없어지는 수업,
실수나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그때그때 언제든지 가려운 데를 긁듯이 시원하게 설명해 주시는
훌륭한 자질을 갖춘 선생님,......
이 외에도 참 많은데 여기까지.....
전 현재 GCS의 도움으로 목표로 했던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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