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대학 논술 출제 경향-자연계(수리논술)

[고려대] 21일(토)
다른 대학도 마찬가지이지만, 고려대 논술의 특징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특히 작년 기출과 모의논술, 올해의 모의논술을 모두 살펴 볼 필요가 있다. 물론 고려대는 몇 년째 논술의 형태에서 큰 변화는 없기 때문에 올해도 큰 틀의 변화는 보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논술 유형을 개략적으로 빠르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최신 기출 및 모의를 참고하는 것이 필요하다.
작년 기출을 분석해보면 오전에는 수리논술 대문항1개에 소문항이4개, 오후에는 수리논술 대문항1개에 소문항이5개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모의논술은 올해가 소문항5개, 작년이 4개가 출제되었다. 100분이라는 시간동안 수리논술과 과학논술을 합해서 10여개의 소문항을 풀어야 되고, 난이도도 높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시간 안배에 대한 고려 및 훈련이 필요하다. 특히 수리논술에서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서 과학논술 풀이를 거의 못하게 된다면 시험 전체는 실패하게 되므로 평소에 이를 고려한 주의와 훈련이 요구된다.
고려대의 수리논술도 다른 최상위권 대학과 동일하게 세트형이 출제된다. 일부 문제들은 앞의 문제가 풀리지 않아도 풀리는 경우가 꽤 존재하므로 제한된 시간 안에서 토탈 점수를 높이는 유연한 전략이 시험장에서 요구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최신 기출을 분석할 때 세트형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도 필요하다.
주제별로는 미적분(극한포함)이 매년 출제되고 있는 만큼, 특히 도형(평면도형, 공간도형)이 포함된 미적분의 활용에 대한 훈련이 가장 중요하다.


출처:ed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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