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우선은 올해 수능에 혼신의 힘을 다해라.
 

- 올해 원서 접수를 한 학생들도 벌써부터 내년대비를 하겠다고 하는데, 지금과 같은 압박감을 견뎌내어,
 

별것 아닌 것 처럼 받아들일 수 있어야 내년의 시험도 좋은 결과가 있습니다.

- 올해 최대한의 성적을, 조금이라도 공부를 더 해놓아야, 내년에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열립니다.
 
내년의 가능성을 위해서라도 지금 제대로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 국영수탐 중 무엇하나 제대로 할 수 없다면 탐구라도, 한국사라도 한과목 끝내보시기 바랍니다. 5일 집중하면 끝납니다.

1. 학원에 절대 모든 것을 맡기지 말라 vs 모든 것을 맡겨라
 

- 정석은, 학원을 가겠다고 마음을 먹었으면, 신뢰할만한 제대로 된 학원을 찾고 학원에 모든 것을 맡기는 것 입니다.

- 여기서 신뢰할만 하다고 하는 것은, 시설도, 강사진도, 명성도 아니고,

학생에게 맞는, 학생의 부족함을 채워줄 수 있는 커리큘럼과 컨텐츠와 적절한 관리력을 가지고 있는가 입니다.

- 문제는 학생 한명 한명의 문제가 다르고, 어느 부분은 과외식으로 학생 한명 한명을 이해해 전과목에 대한

밸런스와 방향설정을 해주는 것이 필요한데, 대부분의 학원은 이런 역량을 가지고 있는 원장이나 상담실장이 없고,

대규모 기업화된 시스템이 일반적인 재종반에서는 학생의 성적 향상보다는 수익 추구에 목적이 있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매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