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 멘탈, 동기부여, 학습방법, 모두 갖춰야.

- 주당 150분 이상의 중강도 운동을 하지 않으면 건강이 악화됩니다.

- 그래서 주 30분 이상의 조깅등의 운동을 필수적으로 하루 루틴에 집어 넣어야 합니다.

- 스트레스 관리 역시 필수적이고, 플래너 작성, 학습 성찰 일지 작성등으로, 스트레스 원인을 찾아 해소하거나,

흔들리지 않고 받아들이는 것도 필요하겠습니다.

- 수능날까지 공부를 이끌어 가는 과정은 정말 쉽지 않습니다.
 
그 과정을 이기는데는 보상/동기부여등이 잘 되어야 합니다.

- 교육심리에서 갖춘 이런 학습법을 제대로 알고 적용하는 학원들은 없습니다.

- 대부분은 그냥 홍보에 의존하고 있고, 10년 20년전의 재종반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 학생이 스스로 해결하거나 최근의 교육심리 이론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도와줄 수 있는 학원을

학생 스스로 검증하여 찾으시기 바랍니다.
 

 분위기가 생명.

- 물론 분위기가 엉망이라도 학생 성향에 따라 성공하는 학생들도 많이 있습니다.

- 하지만 학원 분위기가 깨진다, 친목이 심해진다, 내가 휩쓸린다, 무조건 학원 바꾸어야 합니다.

- 학원의 학습 분위기를 해치는 핵심은 친목입니다. 친목은 절대 불가합니다.

- 처음에는 공부를 도움받겠다고 뭔가 하다가, 썸타거나, 사귀거나, 싸우거나... 모든 문제의 원인이 바로 친목 허용입니다.

- 친목만 금지되어도 최소한 학원때문에 수험생활에 지장받는 일은 거의 없을겁니다.
 

 모든 책임이 학생에 있지 않다.학원에도 있다.

- 확실하게 학원에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시스템 체계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관리는 누가 하고, 문제가 생겼을때 누가 책임지고 해결을 하는지,

- 국어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누가 책임지고 학생을 보살피는지

- 수학, 영어, 탐구 역시 마찬가지로 누가 책임지고 학생의 성적을 책임지는지

- 학원이 어떤 서비스를 하겠다고 했다면, 그 서비스에 대한 책임 여부를 명확히 하시기 바랍니다.

- 대부분의 재종반/기숙학원은 국/영/수 선생님 과목별 각 3명씩 들어와 알아서 각자 스타일로 수업을 합니다.
 
최소 10명이 넘는 선생님에게 책임이 분산됩니다.

- 문제는 그 선생님들은 일반적으로 시급제로 움직이고, 굳이 교무회의나, 학생들을 위한 회의는 학기초 조금 하다 그칩니다.

- 과목당 3명의 선생님이 들어오는 만큼 책임소재도 불분명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커리큘럼이나, 진도가 진행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 따라서 이런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학원을 찾으시고, 그 부분은 발품팔아 확인하시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 어차피 온라인 상에 물어봐야 재수 삼수 사수를 하더라도 2개 3개, 4개 학원을 비교한 학생이 있을수도 없습니다.

- 학원 선택관련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언제든 제게 문의 주셔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숙학원, 독재기숙, 메이저 재종, 집 주변 재종, 독재, 집주변 독재, 단과, 그룹과외, 개인과외, 인강 수 많은 방법들이 있는데

이 방법들은 학생 개인 상황에 따라 도움이 되기도, 되지 않기도 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최소한의 시행착오로 빨리 찾는게 중요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중심을 잡는 것 입니다.

어느 길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됩니다.

조금 돌아가는 방법이 있을지 모르지만,

그리고 가장 덜 돌아가는 방법을 찾아야겠지만,

그래서 초반에는 시행착오를 하겠지만,

그런 생각을 가지고 수험생활을 임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큰 차이가 있으며,

무엇보다 중심을 잘 잡고 1년 우직히 밀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노베이스 입니다.

이 학생들은 뭘해도 안될 확률이 높습니다.

이 학생들은 자신의 중심을 잡아주고, 최대한 빨리 중등~고1 베이스를 잡아줄 수 있는 커리큘럼이 있는 학원을

찾아 최대한 빨리 (늦어도 내년 1~2월 안에) 해결할 수 있게끔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선행반을 개강하지만 과외식으로 봐주지 않는다면, 학생 개별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없음도 인지하시기 바랍니다.